[추천미국ETF] SOXX(iShares Semiconductor ETF) 매수타점

처음으로 미국 ETF를 소개하는 글을 적는다. 아마 앞으로는 국내 ETF 보다는 미국쪽 ETF 추천을 더 많이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22년 1월 2일 현재 전세계는 유래 없는 반도체 쇼티지(Shortage는 부족, 결핍을 의미한다) 현상을 겪고 있다. 그 이유로는 반도체 팹리스등 투자는 돈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 투자기 때문에, 반도체 업체들도 치킨게임으로 장비 투자에 소극적이였다. 그래서 그간 투자를 그리 많이 하지 않았는데, 팬더믹 시국으로 디스플레이등 밖에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 교육이나 영상에 관련된 여러 제품이 많이 팔리게 되고 전기차의 수요가 많이 늘어나면서 상위 공정의 신제품도 꾸준히 출시되고 반도체 부품 들어갈 업종은 증가하면서 반도체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 그러니까 반도체 쇼티지 현상이 나타난다. 

 

반도체 전망 악화라는 기사덕에 우리나라 삼성전자도 2021년 3분기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12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 물론 전망이 희망적이라는 기사와 함께 말이다. 어쨋든 새로운 AR/VR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 나오게 될것이고 그에 따라 반도체 업계들도 2022년 1분기가 지나고 부터 매출증가 리포트가 속속 나오고 있다.

 

그중에 미국 ETF중에 가장 가운데 있는 SOXX를 소개 하고 자 한다.

 

자 위의 이미지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실적이다. 1년간 47%이고 10년간 27%정도의 평균 수익률을 자랑한다. 정말 엄청난것이 아닐 수 없다. 다른 주식이나 ETF를 안해도 이것만 사도 우리의 연 20% 성장 목표를 충분이 이룰 수 있다. 국내에는 비슷한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이 있지만 구성종목과 긴밀하게 대처하는 방식이 좀 다르다.  SOXX는 매월 비중조절을 하면서 액티브펀드 같이 움직이는 반면에 국내 ETF는 약간 따라간다는 느낌이 강하다. 미국 ETF도 월간 보고서로 투자 비중 조절을 공개하고 있으니 그걸 따라 하는 느낌이 좀 들긴한다.

 

2022.1.2 현재 구성종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좀 다른점은 미국 나스닥 상장사만 투자하는게 아닌 비중은 적지만 뉴욕거래소등에도 투자를 하고 있다.

운용수수료 : Expense Ratio: 0.43% (운용수수료는 적당하다 판단됨.)

현재 가격 : 542.32 달러

하루거래량이 405.838주로 2억달러 넘게 거래가 활발히 되고 있다.

 

매수시점은 거의 한달에 한번씩 매수 타이밍이 온다. 아래 그림을 보자

2020년 6월부터 빨간 동그라미를 그려놨는데 하락 하고 반등시에만 매수를 해도 충분한 수익을 얻을수 있다.

이동 평균선에 대해서는 글하나를 적어서 자세히 설명 하겠다.

 

P.S : 단기로 매매하는 3배 레버리지인 SOXL도 있는데 이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추종 종목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오르면 SOXL은 9%오르지만 떨어질때도 3배수로 더 빠진다. 이건 주식이 바닥을 찍고 상승장에 잘 타면 한달 수익이 50%에 가까운 수익을 낼수 있다. SOXL은 길게 가지고 가는건 절대 비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