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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주식 – AI 시대의 '맞춤 양복사': 마벨 테크놀로지(MRVL) 본문
🔍 마벨(MRVL)은 대체 뭐 하는 회사인가?
여러분이 아이폰을 살 때 애플 칩(M시리즈)이 들어가 있다는 건 아실 겁니다. 그런데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클라우드 공룡들도 각자 자기만의 AI 칩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문제는 이 거대 기업들이 칩을 **"설계는 하지만 만들지는 못한다"**는 겁니다.
바로 여기서 **마벨 테크놀로지(Marvell Technology, NASDAQ: MRVL)**가 등장합니다.
마벨은 구글, 아마존(AWS),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 이른바 '빅4 하이퍼스케일러' 전부와 커스텀 AI 칩(XPU)을 공동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쉽게 말해,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들의 **'맞춤 양복사'**인 셈이죠.
엔비디아가 모든 고객에게 똑같은 기성복(범용 GPU)을 파는 회사라면, 마벨은 각 고객의 체형에 딱 맞는 맞춤복(커스텀 실리콘)을 만들어주는 회사입니다.
📊 숫자로 보는 마벨의 현재 (2026년 2월 기준)
| 현재 주가 | 약 $98 |
| 시가총액 | 약 $850억 |
| 최근 분기 매출 (FY26 Q3) | $20.75억 (전년 대비 +37%) |
| 데이터센터 매출 | $15.2억 (전년 대비 +37.8%) |
| AI 매출 목표 (FY26) | $25억 이상 (크게 상회 예상) |
| 비GAAP EPS 성장률 | 전년 대비 +81% |
|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 47명 중 31명 Buy, 목표가 중간 $114 |
특히 주목할 숫자가 있습니다. AI 관련 매출의 폭발적 성장 궤적입니다:
- FY2023: 약 $2억
- FY2024: 약 $5.5억
- FY2025: $15억 돌파
- FY2026: $25억 크게 상회 전망
3년 만에 AI 매출이 10배 이상 뛴 겁니다.
💡 마벨이 특별한 이유 4가지
1️⃣ 빅4 하이퍼스케일러 전부가 고객
마벨은 현재 18개의 커스텀 실리콘 프로젝트를 동시 진행 중입니다. 이 중 12개는 4대 하이퍼스케일러(구글, 아마존, MS, 메타)와의 프로젝트이고, 6개는 소버린 클라우드(국가 클라우드)나 신흥 AI 기업들과의 프로젝트입니다.
이 디자인 윈들의 예상 총 매출 파이프라인은 $750억 이상입니다. 한번 설계에 들어가면 3~5년은 함께 가야 하기 때문에, 고객 이탈이 극히 어려운 구조입니다. 마치 양복을 맞추면 그 양복사를 계속 찾게 되는 것처럼요.
2️⃣ 커스텀 실리콘 + 광학 연결 + 네트워킹 = 올인원
마벨의 강점은 단순히 칩만 만드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 커스텀 XPU (맞춤 AI 칩): 하이퍼스케일러 전용 설계
- 광학 인터커넥트: AI 서버 간 초고속 데이터 전송 (Inphi 인수로 확보)
- 네트워킹 스위치: 데이터센터 내부 통신
- 스토리지 컨트롤러: 데이터 저장/처리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인프라의 핵심 부품을 올인원으로 공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회사입니다.
3️⃣ 연이은 전략적 인수로 미래 기술 확보
- XConn Technologies 인수 ($5.4억): PCIe/CXL 스위칭 기술 → 차세대 메모리 연결
- Celestial AI 인수: 혁신적 '포토닉 패브릭' 기술 → 광학 스케일업 인터커넥트의 게임 체인저. FY2028 하반기부터 매출 기여 시작, FY2029 Q4에 연간 $10억 매출 런레이트 전망
특히 Celestial AI는 차세대 AI 서버가 수백 개의 칩을 광학으로 연결해야 하는 시대에, 마벨을 유일한 대규모 광학 스케일업 솔루션 공급자로 만들어줄 핵심 기술입니다.
4️⃣ 밸류에이션이 의외로 합리적
마벨의 Forward P/S는 약 7.3배로, 반도체 업종 평균(8.5배)보다 오히려 저렴합니다. 같은 AI 인프라 테마인 ALAB(아스테라랩스)의 P/S 37배, 브로드컴(AVGO)의 프리미엄과 비교하면 상당한 할인 구간에 있습니다.
⚠️ 리스크도 솔직하게 짚겠습니다
1. 고객 집중 리스크
빅4 하이퍼스케일러 의존도가 높습니다. 한 곳이라도 자체 칩 내재화를 가속하거나 프로젝트를 지연시키면 매출에 직격탄입니다. 실제로 아마존과의 일부 계정에서 포지션 약화 우려가 제기된 바 있습니다.
2. 매출총이익률 하락 추세
커스텀 실리콘 비중이 커지면서 매출총이익률이 FY27 58.4% → FY28 56.4%로 하락할 전망입니다. 범용 칩보다 맞춤 칩의 마진이 낮기 때문입니다. 매출은 폭증하지만, 수익성 효율은 소폭 떨어지는 트레이드오프가 있습니다.
3. 캐리어/네트워킹 부문 불확실성
통신사 투자 축소 가능성이 있어, 데이터센터 외 사업부의 성장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습니다.
4. 중국 관련 규제 리스크
미국 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가 강화되면, 마벨의 중국 관련 매출(약 15%)에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투자 판단: 지금 마벨은 어디에 있나?
애널리스트 목표가 분포
| 최저 | $67 (Redburn Atlantic) |
| 평균 | $114 |
| 최고 | $156 (Evercore ISI) |
| 현재가 | ~$98 |
현재가 기준 평균 목표까지 약 16% 업사이드, 최고 목표까지 약 59% 업사이드가 있습니다.
핵심 카탈리스트 (주가를 끌어올릴 이벤트들)
- FY26 Q4 실적 발표 (곧 예정): 경영진이 "Q3보다 대폭 강력할 것"이라고 가이던스 제시
- 3nm 커스텀 XPU 양산 시작 (2026년): 차세대 프로세스 전환으로 ASP(평균판매가) 상승
- Celestial AI 인수 완료: 광학 인터커넥트 시장의 선점 효과
- 금리 인하 사이클: 성장주 전반에 유리한 환경 조성
🆚 왜 엔비디아가 아니라 마벨인가?
"AI 투자하려면 그냥 엔비디아 사면 되지 않나?" 당연한 질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핵심적인 산업 트렌드를 이해해야 합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은 엔비디아 의존도를 줄이고 싶어합니다. 엔비디아 GPU는 너무 비싸고, 자기들의 특수한 워크로드에 100% 최적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글은 TPU를, 아마존은 Trainium을, 마이크로소프트는 Maia를 자체 개발하고 있고 – 이 모든 칩의 설계 파트너가 바로 마벨입니다.
엔비디아의 시대가 가고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범용 AI 칩 시장은 엔비디아가 계속 지배할 겁니다. 하지만 그 옆에서 커스텀 AI 칩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그 시장의 왕은 마벨입니다.
커스텀 XPU의 TAM(시장 규모)은 2028년까지 연평균 47%씩 성장하여 $408억에 달할 전망입니다.
💰 현실적인 매수 전략
마벨이 좋은 회사라는 건 알겠는데, 언제,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죠.
분할 매수 구간 제안
| 1차 매수 | $90~95 | 눌림목에서 30% 진입 |
| 2차 매수 | $85~90 | 추가 하락 시 30% 추가 |
| 3차 매수 | Q4 실적 확인 후 | 실적 서프라이즈 시 나머지 40% |
손절 라인
$75 이하로 떨어지면 기술적으로 하락 추세 전환 가능성이 있으므로, 포지션 재점검이 필요합니다.
목표가
- 1차 목표: $114 (컨센 평균) → 수익 일부 실현
- 2차 목표: $130~135 (B. Riley, Piper Sandler 목표) → 추가 실현
- 장기 보유: AI 데이터센터 투자 사이클이 유지되는 한 코어 포지션 유지
📌 한 줄 요약
마벨 테크놀로지(MRVL)는 AI 시대에 구글·아마존·MS·메타의 맞춤 칩을 만들어주는 유일무이한 '커스텀 실리콘의 왕'이다. 엔비디아만큼 화려하지 않지만, 하이퍼스케일러의 탈(脫)엔비디아 트렌드의 최대 수혜주다.
⚠️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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